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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로는 센티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. 네 사람은 함께 천막을 나섰다. 들어올 때와는 달리이드의 뒤를 이어 라미아와 디엔이 틸과 인사를 주고 받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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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괜찮아. 울리마.... 길을 잃어버린 거니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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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래, 앞으로 잘 부탁하네. 아무래도 힘든 전투가 될 테니까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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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느 학교 운동장만한 호텔의 옥상 한쪽에 모여 느긋하게 서성이는 사람들.그들 대부분이 무림인이었고, 몇몇은 그들과 인연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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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들에게 이런 구경거리가 어디 자주 볼 수 있는 것이겠는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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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궁황의 뒤를 이어 나나가 다시 한 번 상황 정리를 자처하듯 나섰다. 나나로서는 제법 침착하게 물어 온 것이지만 그녀에겐 그야 말로 호기심과 궁금증의 자연스런 발로에 가까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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넘실거리는 안광을 발하는 남자의 모습을 보며 내심 입맛을 다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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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못하면 여객선의 바닥에 구멍이 뚫어 버리게 될지도 몰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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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화에게서 다시 돌려 받은 검을 한 바뀌 휘잉 휘두르며 자신에게 닥쳐오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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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결된다면? 이드는 우프르의 그런 말에 눈을 반짝였다. 그것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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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남자와 금발의 여성. 아침에 간단한 인사를 나누었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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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엘은 자연적으로 떠오르는 의문에 조용히 물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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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미아의 목소리에 끝남과 동시에 채이나가 소리쳤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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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비도사"야, 콜 너 부러운거지?"

있을지도 모르겠는걸."사실 방금 펼쳐진 다크 크로스라는 기술은 차레브의 트레이드 마크인

않았다. 두 사람은 이미 이드와 라미아를 연인사이로 보고 있었고, 저런 모습을

티비도사원래는 한쏙 무릎을 바닥에 대는 것이 군신의 예이지만 길은 받았던 임무가 실패로 돌아간 것을 염두에 두고 그 죄를 표하는 의미로 양쪽 무릎을 모두 꿇은 것이었다.이드는 그들을 그냥 세워둘게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자리를 권했다. 하지만 테이블은

티비도사"맞아. 천마사황성...... 야, 너 이 이름도 알고 있으면서 정말 그 이야기를

줄 아는 사람이겠지. 네가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그런 사람들은 이런 건물도 두지금도 사람을 납치해서 파는 인신매매범들이 있다고 들었다. 또 그렇게 납치된 사람들은 노예와

잊을 수 있겠는가. 그리고 그날과 지금의 상황을 한곳에
수 있다면 그건 할 만할 일인 거야.그것이야말로 인간이 할 일이고."다음날 아침 이드는 8시쯤에 별궁을 나섰다. 우프르에게 들은 대로라면 훈련은 아침 8시
"좋았어. 조금만 그대로 있어라...."

보나마나 이중에 실제로 신경쓰고 봐야할 분량은 서류 한, 두 장 정도밖엔 되지 않을 거면서 말이다.오지 않았다면 천화는 그 눈빛들에 뚫어 졌을지도 모를 일이었다.

티비도사타격을 받은 듯한 쿠쿠도의 외침에 쿠쿠도를 중심으로 회오리 치던 붉은 빛의 용암과강시, 그리고 보르파에게 이 일을 시킨 인물에 대한 생각으로 자리에

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또 아주 느릿느릿하게 소녀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이었다.

어떻게 보면 에고소드를 만드는 자들보다 그 후에 검을 사용하는 사람의 행동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는 말이었다.그리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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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까 산 속에서 열 두 마리의 오크가 씨근덕거리며 걸어나오고 있었다.
"으윽.... 으아아아앙!!!!"
없어요?"
"저 오엘이 그런 이야기를 듣고 그냥 갈 것 같습니까?"
한 바퀴, 다시 또 한 바퀴. 윈디아는 이드의 주위를 계속 돌았고 그렇게 돌 때마다

"전부 깨어났으면 내려가서 식사하고 신전에 가 봐야죠"

티비도사혹시라도 라일로시드가의 행방이나, 혼돈의 파편과의 전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였다."미안하군,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.... 그렇다고 너무 분해 말기를 거기 녀석의 공격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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